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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스캔들 피해자”…진관희, CNN서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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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섹스 스캔들로 아시아를 떠들썩하게 한 홍콩 배우 에디슨 천(이하 진관희)이 최근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CNN의 ‘토크 아시아’(Talk Asia)에 출연한 진관희는 스캔들 당시 유출된 1300여장의 사진은 모두 상대방의 동의하에 촬영한 것이라며 “지난 1년 남짓의 시간동안 유언비어와 거짓이 나돌아 나를 두렵게 했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사실을 밝힐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많은 잘못을 저지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 또한 피해자 중 하나”라고 힘주어 말했다.

스캔들이 아시아 전역에 퍼져 일생일대의 곤욕을 치른 그는 “그 일이 있은 후 사진 속 여배우들과 연락을 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연락할 방법도 찾을 수 없었을 뿐 아니라 일을 어떻게 처리하고 그들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 지도 몰랐기 때문”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사진은 그녀들이 원해서 찍은 것”이라면서 “하지만 그들이 날 용서하길 바란다. 언젠가는 그녀들도 나의 어려움을 이해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진관희의 인터뷰 일부를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수천 개의 댓글로 관심을 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당사자들이 원했다면 그것(사진 유출)은 누구의 잘못도 아닌 것”, “배우에게도 사생활이 있으니 나무랄 것 없다.”며 그를 옹호하는 한편 일부는 “이기적인 남자다.”, “사회 분위기를 혼란스럽게 했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NN은 온라인 기사에서 진관희를 ‘아시아 최대 스캔들의 중심인물’이라고 소개했으며 “홍콩은 그에게 입국 금지 처분을 내렸고 그는 15개월간 미국과 캐나다, 싱가포르 등지에 머물러야 했다.”고 전했다.

진관희의 심경고백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오는 3일 CNN 및 CNN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CNN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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