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스무 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생얼’을 공개했다.
윤아는 1일 오후 10시 21분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 ‘윤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케이크를 들고 찍은 생얼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30일 스무 살 생일을 맞은 윤아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양측에서 많은 축하를 보내온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생얼 인증 사진’을 깜짝 공개한 것.
윤아는 “소녀시대 멤버들도 공연 갔다가 생일이 지난 새벽에야 해줬다.”며 다소 섭섭한 마음을 표했다. 하지만 “올해도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아 행복했다. 데뷔하고 나선 정말 많은 분들이 내 생일을 알고 있으니 신기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윤아는 이어 “요즘 드라마 촬영하느라 소녀시대 9명이 무대에 서는 모습, 방송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고 싶은데 그렇게 못해서 조금 아쉽다.”고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또 “이제 드라마도 끝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테니 다시 만날 때까지 기다려 달라. 얼른 만나고 싶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사진출처=서울신문NTN DBㆍ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