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일반

日업계 “‘성폭력 게임’ 제작·판매 금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앞으로 성폭력을 주제로 한 일본게임은 찾아보기 힘들어질 것 같다.

일본 ‘컴퓨터소프트웨어윤리기구’(EOCS)가 앞으로 성폭력을 다룬 게임을 제작하거나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3일 보도했다.

EOCS는 235개 컴퓨터게임 제작사가 가맹된 사단법인으로 1992년부터 가맹사가 제작 및 판매하는 게임을 자체심사하고 있다. 이곳은 성인용게임 제작사 약 90%가 참여하고 있다.

EOCS는 지난 2일 “성폭력을 다루는 게임은 이후 제작를 금지하고 심사에서 통과시키지 않도록 심사기준을 고친다.”는 결정을 내리고 이를 가맹사에 알렸다. 그리고 “앞으로 성폭력을 취급하는 상품은 가게나 통신판매 등에 나올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EOCS가 이 같은 방침을 내린 것은 지난 5월 소녀를 포함한 여성들을 성폭행하는 등 패륜적인 내용을 다룬 게임이 국제인권단체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기 때문. 문제가 된 게임은 EOCS의 자체심의를 통과했다.

당시 이 게임의 심각성이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켜 국제사회가 게임의 확산을 막도록 일본 정부에 압박을 가하기도 했다. 또 국내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이 게임을 손쉽게 구할 수 있어 문제가 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조기 성관계, 여성에게 좋다”…대통령 망언에 전 국민 발칵
  • 女관광객 습격해 성폭행…동행男 물에 던져 숨지게 한 일당 사
  • “스님 두고 여자들 몸싸움”…4명과 관계 의혹에 태국 발칵
  • “한국 제품 사지 말자”…동남아 ‘연대 불매’ 확산, #SE
  • 1만명 몰린 日 알몸축제…압사 공포 속 3명 의식불명
  • 푸틴 헬기 400억 원어치, 드론 한방에 ‘후두두’…“러 본
  • ‘세계에서 가장 선명한 UFO 동영상’ 콜롬비아 정부 입장
  • 짝 잃고 초고속으로 은하 질주하는 별 발견
  • ‘가장 예쁜 범죄자’의 가면 벗겨보니…“한 달에 400회 성
  • 중국이 미국을 이겼다…“핵잠수함 더 많이 건조, 단 심각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