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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7월 서울 방한무렵엔 재계약 완료’…영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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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달 서울로 들어갈 무렵까지는 박지성의 재계약은 마무리될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8)의 재계약 건은 이미 영국 언론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했다. 2008~2009시즌 종료와 더불어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고. 앞서서는 4년 재계약설이 비중있게 거론됐다.

이번에는 영국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가 박지성의 최근 근황을 소개하며 맨유가 친선경기차 방한하는 7월 말까지는 재계약을 완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0일(한국시간) ‘박지성은 한국대표팀 주장으로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행을 이끌며 지난달 말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배의 아픔을 달랬다.

올 여름 맨유와 재계약해 로마에서 입은 상처를 덜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근 몇주간 ‘챔피언스리그 결승 선발 출전과 패배-대표팀 월드컵 본선 확정’ 등 롤러코스터를 타듯 환희와 낙담의 기복을 겪었던 상황을 전한 뒤 ‘맨유가 다음달 서울로 들어갈 무렵까지 그의 재계약건이 마무리될 것이다.

박지성의 계약은 내년 여름으로 끝이 나는데 새 계약건은 4년 기간으로 구두상 합의가 이뤄진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또 맨유 선수들의 이번 시즌 전체 활약상을 평가하면서 박지성에게 ‘일벌레인 박지성은 감독의 믿음을 심어주는 잘 훈련된 폭넓은 플레이어로서 가치를 이어갔다’는 평가와 함께 평균 이상의 평점 7을 부여했다.

한편 박지성의 매니지먼트를 총괄하는 JS리미티드의 관계자는 다시 나온 재계약 기사에 대해 “아직 맨유에서 재계약에 대한 어떤 얘기도 없다”고 단순한 전망기사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다만 “내년 여름 계약 만료 시간이 다가올수록 급해지는 것은 맨유쪽이다. 협상기간을 놓치면 이적료도 없이 선수를 풀어줘야 할 처지여서 우리는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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