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또 한 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찬란한 유산’은 3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날 31일과 지난 7일 기록한 기존 최고 시청률 33.4%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주말극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성(한효주 분)을 사이에 두고 선우환(이승기 분)과 준세(배수빈 분)의 주먹다짐이 벌어져 앞으로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2009외인구단’은 8.1%, KBS 2TV ‘천추태후’는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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