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국민배우 이순재, 생애 첫 더빙 도전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배우 이순재(65)가 애니메이션 영화 더빙 작업에 참여한다. 이순재는 디즈니ㆍ픽사의 최신작 ‘업(Up)’에서 주인공 칼 프레드릭슨 목소리를 연기한다.

이순재는 50년이 넘는 연기 생활을 했지만 애니메이션 더빙 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순재는 “영화의 주제가 매우 마음에 든다.”면서 “영화 ‘업’은 칼이라는 노인이 8살 꼬마 루셀과 함께 갖가지 모험을 겪으며 행복을 찾아가는 영화다. 행복은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인간관계 속에 존재하는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순재가 더빙하는 ‘칼’은 겉으로 보기에는 까칠하고 심술궂은 외골수 노인이지만 그 속에 한없이 깊은 정을 가진 캐릭터다.

한편 영화 ‘업’은 애니메이션 작품 최초로 칸 국제 영화제 공식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에서는 오는 7월 개봉예정이다.

(사진제공 = 브에나 비스타 영화)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친할아버지, 친부, 친삼촌’이 14세 소녀 강간, 임신 2
  • 회전하며 하루 8㎞ 북상…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 “성형수술 하느라 자리 비운 대통령, 탄핵해야”…검찰 조사
  • 도토리 먹던 다람쥐가…들쥐 사냥해 먹는 ‘육식 포식자’ 된
  • 월척인줄…필리핀 어부, 해상서 중국 것 추정 ‘수중 드론’
  • ‘어머니·여동생 4명’ 총 5명 잔혹하게 살해한 男, 아버지
  • (영상)남편이 여객기 추락 직전 아내에게 보낸 ‘마지막 인사
  • 제자리 빙빙돌던 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빙산’ 족
  • “집단 강간당하던 10대 소년 모습 생생해”…민주화 외쳤던
  • 범행 직후 모습 공개…‘산 채로 불타는 모습’ 지켜본 뉴욕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