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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미국 음악차트 1위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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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22)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미국 가요계에 진출한 소감과 꿈을 밝혔다.

미국 뉴스채널 NY1은 ‘보아, 미국 스타덤 오를까.’란 기사에서 그녀가 2000년 한국에서 데뷔한 뒤 일본에 이어 미국에 진출했다고 소개했다.

보아는 이 인터뷰에서 미국 가요계에 진출하고 싶은 오랜 꿈이 이뤄졌으며 미국에서 음악차트 1위에 오르고 싶다는 소망을 솔직하게 밝혔다.

2년간 앨범작업을 하고 미국에 진출한 보아는 “아티스트 대부분이 미국에 진출하고 싶어 한다. 나 역시 그런 꿈이 있었고 회사의 협조로 미국에서 데뷔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보아는 또 “아시아가수 최초로 미국 음악 차트 1위에 오르고 싶나.”라는 질문에 “왜 아니겠는가. 꼭 그렇게 되고 싶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해외진출에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보아는 망설임 없이 언어와 사람들과의 관계를 꼽았다.

그녀는 “언어는 해외 진출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나 역시 일본 진출하기 전 열심히 일어를 배웠고 지금은 최선을 다해 영어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과의 관계도 무척 어렵다. 새로운 환경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인사를 하고 또 친하게 지내는 것이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 언론은 “보아가 미국에 데뷔할 때 200편이 넘는 기사들이 그녀의 미국 진출 소식을 알렸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그녀의 인기가 미국에서도 이어지리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이 언론은 ‘보아의 미국 진출이 성공할까.’란 설문을 실시해 눈길을 모았다. 현재 (한국시간 20일 오후 5시) 200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97%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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