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의 알천 이승효가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올랐다.
겨우 2회 등장만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은 이승호는 ‘선덕여왕’의 시청률 30% 돌파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이승효와의 미니 인터뷰.
-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올랐다. 인기를 실감 하는지?
한창 촬영 중이어서 정신이 없다. 여기저기 전화가 많이 와서 이야기해주는데 실감은 잘 안 난다.
-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사실 연기를 하면서도 한 번도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 적 없다. 감독님께서 편집을 잘해주신 것 같다.
- 연예인 누구와 닮았다는 소리 들어본 적 있나?
그러 말 많이 듣는다. 제일 많이 듣는 게 이준기 선배님과 지현우 선배님이다.
- ‘선덕여왕’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단 2회 방송 나갔을 뿐인데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한편 이승효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와 이준기와 지현우를 섞어 놓은 듯한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됐다.
극 중 이승효과 맡은 알천은 앞으로 선덕여왕으로 즉위하는 덕만(이요원)과 김유신(엄태웅)을 도와 미실(고현정) 세력에 대항한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캡쳐, 이승효 싸이월드 홈피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