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드라마 친구 “시청률 괜찮다 아이가~”

작성 2009.06.29 00:00 ㅣ 수정 2009.06.29 11:11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이하 ‘친구’)이 1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괜찮은’ 스타트를 했다.

‘친구’는 지난 28일 방송된 2회 분에서 수도권 시청률 9.2%(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했으며 이는 첫 회 시청률 8.6%보다 상승된 수치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이라는 늦은 시간대에서 불구하고 첫 방송이 무난한 출발을 했고 2회분도 수도권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친구’는 오후 10시에 시작하는 주말극 1위 SBS ‘찬란한 유산’과 35분 정도 방영시간이 겹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발주자로서 이 정도의 시청률과 반응을 얻어낸 것을 보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특히 ‘친구’는 2회 방영분에서는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밝은 분위기가 한층 강화되면서 ‘남자들만 좋아할만한 조폭 드라마’라는 우려를 덜어냈다는 평가다.

시청자들도 주인공들의 고교시절 추억과 학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해 ‘현실적이다’, ‘한층 밝고 경쾌한 느낌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마지막 부분에 등장한 여고생 그룹사운드 ‘레인보우’의 멤버 진숙(왕지혜), 은지(정유미), 성애(배그린)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빈과 김민준을 매료시킨 뉴페이스 왕지혜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확대보기


사진제공 = 드라마 ‘친구’ 캡쳐,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 후 ‘산 채로 불태운’ 두 형제, 법의 심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성녀’인가 ‘광녀’인가…‘싯다’로 추앙받는 여성 화제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