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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브루니의 ‘속옷화보’ 뒤늦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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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41)가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할 당시 찍은 속옷화보가 뒤늦게 화제가 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서 공개한 이 사진은 1989년에 촬영한 것으로 , 당시 그녀의 나이는 21살이었다.

화보에서 브루니는 명품 브랜드인 크리스찬 디올의 란제리를 입고 고혹적인 눈빛과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했다.

모델이라는 이색적인 직업을 거친 영부인인 만큼 이처럼 활동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이 종종 화제를 모으곤 한다.

지난 5월에는 브루니가 상반신을 드러내고 촬영한 누드 사진이 경매에 부쳐져 600만원에 낙찰됐으며 지난해에는 모델 활동 당시 찍은 전신 누드 사진이 1억 2500만원이라는 거액에 거래됐다.


한편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브루니의 사진이 거래되는 것은 전혀 이슈화될 일이 아니다.” 면서 “(부인이) 모델 활동을 할 때 촬영한 사진이고 나는 그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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