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가요계 사상 ‘초엽기’ 여성 듀오가 출사표를 던졌다. 바로 ‘女노라조’ 고고걸스(Go Go Girls, 세나·지나).
7월 초 디지털 싱글 ‘고고씽’을 발매한 이들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9일 온라인에 공개됐다.
고고걸스의 소속사 액션뮤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8일 “예쁘거나 섹시하고 세련된 걸그룹 경쟁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매력으로 승부를 걸 수 있는 그룹을 구상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고심 끝 소속사 측은 ‘여자 노라조’ 콘셉트의 고고걸스를 제작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무엇보다 이들의 최강점은 적수가 없다는 것”이라며 “이들의 독창적이며 화끈한 무대를 보는 순간의 충격은 ‘남자 노라조’의 서너배 쯤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자켓 화보도 파격적이다. 고고걸스는 섹시하면서 우스꽝스러운(?) 노란 체육복을 입거나 밤 무대에서나 볼 법한 반짝이 의상을 소화해 범상치 않은 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데뷔곡은 ‘이쁜이 꽃분이’. 소속사 측은 고고걸스의 데뷔곡에 대해 “멤버들의 독특한 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코믹 요소들이 숨어있는 댄스곡”이라며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충격적인 느낌을 남길 것”이라 자신했다.
한편 최근 고고걸스가 2NE1의 ‘파이어’를 엽기적으로 패러디한 동영상은 각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제공 = 액션뮤직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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