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중인 배우 천정명(29)이 병장진급 소식을 전해왔다.
천정명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 ‘정명사상’에 “7월 1일부로 병장 천정명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천정명은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 요새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글을 시작한 뒤 “어느덧 중대에서 최고참이 됐다. 돌이켜보면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벌써 내가 병장이 돼서 중대에서 최고참이 되다니. 이제 앞으로 (전역이) 4개월 남았다. 시간이 빨리 지나서 팬 여러분들도 만나고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천정명은 “에너지를 잘 모아 전역해서 멋지게 팬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곧 나갑니다. 필승.”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한편 천정명은 지난 2008년 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현재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군복무 중이다.
사진제공 = 천정명 팬카페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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