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를 ‘최고 내조의 여왕’이라고 소개했다.
김승우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아이와, 아내는 내 전부” 라며 “김남주는 정말로 ‘내조의 여왕’이다. 내가 무리하게 동료들을 집에 불러와도 언제나 한 결 같이 웃으면서 잘 챙겨준다.”고 아내의 내조를 자랑했다.
김승우는 오래토록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일단은 운이 따랐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다보니 좋게 봐 주신 것 같다.”는 겸손하게 답했다.
“함께 촬영해 보고 싶은 배우가 있다면 누구?”냐는 질문에 김승우는 공형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너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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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