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오는 21일 대만에서 ‘아이온’의 대만 정식 상용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이온’의 대만 과금 모델은 월정액(30일 무제한:NTD18), 3개월 정액(90일 무제한:NTD1290), 시간제(2시간/NTD18)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정식 상용화에 앞서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예약 결제 이벤트를 실시해 이 기간 동안 90일 정액요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5% 할인 혜택과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보너스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온’은 대만에서 사전공개서비스 실시 3일만에 동시접속자수 10만명을 돌파하고 현재까지 신규회원 가입자 60만명을 확보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중국과 한국에서 ‘아이온’의 상용 서비스를, 일본과 대만에서 ‘아이온’의 사전공개서비스를 실시 중이며, 올해 하반기경 북미와 유럽, 러시아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 엔씨소프트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