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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마이클잭슨 영화 판권에 625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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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픽처스가 마이클 잭슨의 컴백콘서트 리허설 장면을 토대로 한 영화의 배급권을 사려고 5000만 달러(약 625억 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LA타임즈, AP통신 등 해외언론은 소니 외에도 파라마운트, 유니버설, 20세기 폭스, 워너브라더스 등 굴지의 영화사들이 배급권을 사려고 거액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 판권을 차지한 영화사는 잭슨의 컴백콘서트를 주최한 ‘AEG 라이브’사와 협력해 영화를 제작한다. 계약이 성사되면 AEG 사는 잭슨 콘서트 준비에 투자한 자금 중 일부를 벌충하게 된다.

소니 픽처스는 잭슨 노래의 판권을 가진 소니 뮤직과 협력해 배급권 쟁탈전에 주력하고 있다. 이후 영화가 개봉되면 소니 뮤직이 OST 판권을 갖고 수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AEG라이브는 영화 외에도 잭슨의 춤과 노래를 소재로 한 작품을 만들어 TV에서 방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TV 판권에 가장 큰 관심을 갖는 방송사는 NBC이며 계약금은 수 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한편 잭슨의 유산관리인 존 맥클레인은 아직 어떤 영화사와도 배급권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으며, 계약금은 추후 다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singersroom.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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