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덕만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남지현(14)이 ‘선덕여왕’ 촬영장을 방문했다.
지난 20일 오후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홈페이지 현장포토란에 올라온 남지현의 현장 방문사진은 순식간에 조회 수 5천 건을 넘어섰다.
남지현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박홍균 감독과 스태프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남지현은 박홍균 감독 옆자리에 앉아 함께 모니터링을 하고 배우들과 사진촬영을 했다.
오랜만에 선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만나 남지현양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시종일관 즐거워했다. 늘 ‘떡만’(죽방이 어린 덕만을 부르던 애칭)곁을 지켜주는 죽방 이문식은 식사시간에도 남지현의 곁을 떠나지 않으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는 후문.
한편 남지현은 ‘선덕여왕’ 촬영을 마치고 당분간 학업에 열중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