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메탈레이지’가 여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로 분위기를 일신한다.
21일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는 2차 PVE(게임 이용자 대 게임 환경) 콘텐츠인 ‘철귀’를 중심으로 신규 무기 등을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철귀’는 적 메카닉 기체에 점령된 아군 기지를 탈환하는데 중점을 뒀다. 메카닉의 인공지능도 강화돼 전략적인 게임진행을 요구한다.
신규 무기는 소형 기체를 위한 레이저 타입 주무기 ‘펜나룩스’와 전기톱 스타일 주무기 ‘엑스 렌더’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로스트시티’, ‘필그림’, ‘사일로’ 등 게임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3종의 맵도 새롭게 갱신된다.
한편 힙합그룹 ‘드렁큰 타이거’도 ‘메탈레이지’와 함께 여름사냥에 나선다. ‘드렁큰 타이거’의 8집 타이틀곡 ‘몬스터’는 다음달 18일까지 대기실 사운드로 활용된다.
사진제공 = 게임하이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