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사랑스러운 소녀 이미지를 벗고 도발적인 은발미녀로 변신했다.
카라는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21일 두 번째 스틸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은발을 늘어뜨린 카라는 짙은 스모키 아이 화장과 과감한 액세사리를 통해 도발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카라의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에 발매되는 앨범에서 카라는 음악은 물론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주말 경기도 남양주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카라는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24일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새 앨범을 발매하는 카라는 다음날인 31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사진제공 = DS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