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컴백을 앞둔 브라운아이드걸스(Brown Eyed Girls, 이하 ‘브아걸’)의 안무실을 습격했다.
정규 3집 ‘사운드지(Sound G)’를 발표하고 새 타이틀 곡 ‘아브라카다브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브아걸은 첫 방송 무대를 D-2일 남겨두고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 브아걸, 개구쟁이 셀카샷 “이런 모습 처음이야!”
무대 위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의 브아걸, 하지만 잠시라도 짬이 나면 네 멤버는 장난기 가득한 ‘소녀’로 돌아간다.
잠시 카메라를 건네자 옹기종기 거울 앞에 모여 셀카샷을 찍는 그녀들.
선 없는 마이크에 노래를 부르는 나르샤, 개그 본능에 코믹춤을 선보인 가인, 천진난만 브이 포즈 제아, 멤버들의 모습을 담으며 미소를 머금은 미료까지!
꾸밈없는 브아걸.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그녀들의 해맑은 모습에 빠져든다.
사진·글 =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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