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종영을 앞둔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또다시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찬란한 유산’ 27회는 전국 시청률 44.6%(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19일에 세운 자체 최고 시청률 43.4%를 또 다시 뛰어넘었다.
‘찬란한 유산’ 27회에서는 은성의 아버지 고평중(전인택 분)이 돌아오고 환(이승기 분)은 은성의 동생 은우(연준석 분)를 찾아 은성(한효주 분)에게 데려온다.
그동안 은성 부녀를 궁지로 몰았던 계모 백성희(김미숙 분)는 자신의 악행이 탄로 나자 자살을 시도하고 유학 떠나기 전 은성과 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한편 유산의 행방이 누구에게 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화제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은 26일 그 화려한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 = SBS ‘찬란한 유산’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