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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선우환이었던 4개월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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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 배우 이승기가 지난 26일 종영한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승기는 27일 저신의 다음까페 공식홈페이지에‘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찬란한 유산’ 종영소감과 제작진 및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승기는 먼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정이 끝났다.”며 “마지막 방송은 소속사 사장님과 회사 식구들과 같이 시청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아 왠지 모르게 부끄러웠다.”고 마지막 방송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찬란한 유산’이라는 좋은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었던 건 정말 내 인생에서 찬란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한 뒤 “같이 웃고 울었던 4개월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선우환이라는 인물로 살았던 4개월이 정말 행복했다.”고 그간의 여정을 돌아봤다.

소감을 전한 이승기는 드라마 제작진과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이승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나를 사랑해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이승기에게 과분한 영광을 안겨주신 ‘찬란한 유산’을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응원과 사랑에 배신되지 않게 계속해서 채우는 모습으로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찬란한 유산’ 마지막회는 은성(한효주 분)과 선우환(이승기 분)의 사랑이 이뤄지며 47.1%(TNS미디어코리아) 시청률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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