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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막방 5.7%…쓸쓸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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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이 끝까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쓸쓸히 퇴장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트리플’ 마지막 회는 전국 시청률 5.7%(TNS미디어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트리플’ 마지막 회에서는 2년 후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부상으로 스케이트를 포기하고 대학생이 된 하루(민효린 분)와 여전히 하루만을 끔찍이 생각하는 풍호(송중기 분). 풍호는 결국 하루의 마음을 얻게 된다.

천천히 사랑을 키워가던 현태(윤계상 분)는 수인(이하나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해윤(이선균 분)과 상희(김희 분)는 쌍둥이를 낳고 알콩달콩 살아간다.

방영 내내 논란의 중심이 됐던 의붓 남매 활(이정재 분)과 하루의 사랑은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다. 활은 결국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쓸쓸히 돌아선다.

의붓남매의 사랑, 친구의 아내를 사랑하는 남자, 연애는 좋지만 결혼이 싫은 커플 등 ‘트리플’ 속 독특한 방식의 사랑 이야기는 결국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시청률 한 자릿수를 기록하며 쓸쓸히 종영했다.

한편 ‘트리플’의 후속으로 이서진과 임주은 등이 출연하는 납량특집 드라마 ‘혼’이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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