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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드라마 속 의상 퍼레이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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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는 뭘 입어도 화제가 된다.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그렇다. 그룹 활동 당시에도 멤버들 중 유독 눈에 띠는 의상을 입어 스포트라이트를 받곤 했다.

어느덧 배우라는 이름이 익숙해진 성유리. 그녀의 패션스타일이 빛을 발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ㆍ연출 유철용ㆍ제작 뉴포트픽쳐스)에 출연 중인 성유리가 본인이 갖고 있는 매력을 십분 살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얼마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촬영을 마친 성유리가 당시 100여벌의 의상을 공수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성유리는 극중 이수현 역을 맡아 음악대학원생이었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건너가 ‘태양의 서커스’ 스태프가 됐다.

대학생에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한 성유리가 의상을 통해 역할의 차별화를 시도한 것. 대학생으로 출연할 때 성유리는 주로 티셔츠와 청바지, 스니커즈 운동화를 신어 캐주얼한 느낌을 줬다. 다른 날은 양 갈래로 머리를 묶고 배낭을 메고 다니면서 젊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태양의 서커스’ 공연스태프가 된 후 성유리는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했다. 이를 위해 성유리의 스태프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로케이션 촬영 당시 무려 100여벌의 옷을 현지로 공수했다는 후문이다.

캐릭터 이미지 변화를 위해 성유리의 의상들은 디테일하게 달라졌다. 셔츠는 레이스가 깃들여져 있고, 팬츠는 숏 팬츠를 주로 입어 몸매를 드러냈다. 목걸이와 시계, 백, 슈즈 등의 액세서리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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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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