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26)가 히어로즈 소속 야구선수 이택근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10일 윤진서의 소속사 측은 “윤진서와 이택근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히며 “아직은 시작 단계라 조심스럽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윤진서는 영화 ‘비밀애’ 촬영으로, 히어로즈의 이택근은 프로야구 시즌 중으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전화와 문자 등으로 서로의 안부를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윤진서가 진행하고 있는 케이블채널 Mnet의 패션 프로그램 ‘트렌드 리포트 필’에서 처음 만났으며, 5월부터 본격적인 교제에 들어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히어로즈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