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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대부’ 태진아, 현해탄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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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국내 무대는 좁다. 이제는 일본 열도를 접수하러 떠난다.

가수 태진아가 일본 진출을 공식 선언한다. 오는 17일 ‘일본 진출 기자회견’을 여는 태진아는 일본 진출을 앞둔 포부와 향후 계획, 소감을 털어놓는다. 이날 자리에서 태진아는 최근 촬영을 마친 새 뮤직비디오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태진아의 기자회견에는 국내 취재진은 물론 일본 유명 작곡가 하마케스케, 작사가 마츠모토이키와 태진아의 일본 진출을 돕는 다이와 그룹, 유명 엔카 레이블 데이지쿠 레코드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한다. 이들은 일본 NHK, 도쿄TV 등의 주요 방송사 스태프들과 일본 신문 12개지 취재진과 동행한다.

행사 사회는 최근 태진아를 통해 트로트가수로 데뷔한 배우 견미리가 맡으며 일본 다이와 그룹 부사장이 일본 스태프들을 위해 통역 겸 사회를 돕는다.

태진아는 현재 일본어로 된 싱글 녹음을 모두 끝마친 상태로 기자회견을 마치면 일본으로 날아가 당분간 현지에 머문다.

일본 진출을 앞둔 태진아는 “젊었을 적 꿈을 뒤늦게나마 꼭 이루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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