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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동방신기 취재에 팬 원성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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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이 동방신기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소속사 SM과 불화를 겪고 있는 동방신기 취재에 나갔다가 호된 비난을 받았다.

동방신기는 지난달 31일 멤버 가운데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3명이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냄으로써 해체 위기로 몰렸으나 최근 당초 예정됐던 일본 공연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방송에서 ‘섹션TV’는 이들 멤버의 부모들이 운영하는 사업장 등을 찾아가 이번 사태에 관한 질문을 던진데 이어 공항에서도 출국하는 멤버들과의 인터뷰를 시도했다.

이에 가처분 신청 후 사태 수습을 바라고 있는 동방신기 팬들은 “방송이 취재를 핑계로 가뜩이나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멤버들을 강압 취재한 것은 적절치 못했다.”며 비난하고 있다.

해당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는 “가족들한테 왜 찾아가는지 모르겠다.”, “얻은 것도 없이 단지 눈요기로 끝나 버렸고 당사자들은 정신적으로 더 괴로움만 겪었을 뿐” 등의 글들이 이어졌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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