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31)과 미드 ‘가십걸’의 주인공 블레이크 라이블리(22)가 만났다.
둘의 만남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토리 버치가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브랜드 ‘토리 버치’의 한국 론칭을 기념해 김하늘과 블레이크를 뉴욕으로 초청하면서 이루어졌다.
‘보그 코리아’의 화보 촬영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김하늘과 블레이크는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로서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맨해튼 최고급 레지던스 ‘피에르 호텔’에 위치한 토리 버치의 자택에 초대돼 토리 버치의 가을 신상품을 입어보며 서로의 스타일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또 두 배우는 처음 만나는 자리라고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친화력을 보여주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김하늘은 “‘가십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배우로서 그리고 서로의 패션에 대해 대화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하늘과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패션 화보는 ‘보그 코리아’ 9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보그코리아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