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이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실시했다.
게임업체 예당온라인의 대만 현지법인 넷파워는 ‘프리스톤테일’의 대만 정식 서비스를 18일 오후 12시부터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지 게임 포털사이트인 게임온을 통해 공개된 ‘프리스톤테일’은 오는 9월 벨라트라, 공성전 등의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정식 서비스를 위해 넷파워는 게임 결제수단을 다양화하고 클라이언트CD를 편의점에서 유통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한편 대만 온라인게임 시장은 한국의 절반에 이르는 규모로 매년 8%의 성장을 기록 중이다.
인구밀집도가 높고 초고속 인터넷 등 온라인게임에 적합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국내 게임업체들의 적극적인 진출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 = 예당온라인 / 사진설명 = 대만 ‘프리스톤테일’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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