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작가로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에 복귀한 개그맨 박승대가 또 폭탄선언을 했다.
박승대는 18일 “‘웃찾사’가 11월까지 시청률 12% 달성하지 못하면 자진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열렸던 개그 시사회에서 “‘웃찾사’가 예능프로그램 1위를 탈환해 전성기를 되찾으면 떠나겠다.”고 발언한 것에 이은 두 번째 폭탄발언.
이에 SBS 측은 “박승대는 정오에 대학로 극장으로 출근해 개그맨 공연을 모니터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개그맨들을 일일이 만나 아이템 선별부터 유행어 개발, 연기 지도까지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승대는 ‘스마일 매니아’라는 기획사의 사장으로서 지난 2004년과 2005년 ‘웃찾사’의 전성기를 이끌었지만 노예계약 파문으로 일선에서 물러난 뒤 4년 만에 기획 작가로 다시 개그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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