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가 수목극 판도를 바꿨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아가씨를부탁해’(이하 ‘아부해’) 첫 회가 17.4%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반면 SBS ‘태양을 삼켜라’(이하 ‘태삼’) 12회는 지난 방송에 비해 2%하락한 15.3%를 기록해 2위로 주저앉았다.
또 MBC ‘혼’은 10.1%의 시청률을 기록해 한 주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로 올라섰지만 ‘아부해’, ‘태삼’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방송3사의 수목극이 모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앞으로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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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