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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삼’에 송주연 투입… ‘제2의 송혜교’ 탄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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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2위로 추락한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투입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SBS 수목미니시리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ㆍ연출 유철용ㆍ제작 뉴포트픽쳐스)에 2003년 드라마 ‘올인’의 히로인 송혜교를 연상케 하는 카지노 딜러 역이 여럿 등장할 예정이다.

‘올인’팀이 다시 뭉쳐 화제를 모은 26부작 ‘태양을 삼켜라’가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반전을 위해 신예 카지노 딜러들을 드라마에 합류시킨다.

드라마는 장회장(전광렬 분)이 정우(지성 분)의 친부로 드러나며 정우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려있다. 이런 가운데 장회장과 유회장(김용건 분)이 카지노 사업권을 놓고 치열한 암투가 벌어지면서 카지노가 극의 주요 배경으로 떠오른 상태.

극에 처음 등장하는 여자 딜러는 세란 역을 맡은 송주연, 강래(마동석 분)의 옛 친구 희선 역에 김소연, 강래(마동석 분)와 희선의 다정한 모습을 시샘하는 명자 역의 현진, 진숙 역을 맡은 강민서 등이다.

세란 역의 송주연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서강대 얼짱 장학생’ 출신이다. 김소연은 영화 ‘폭력써클’과 SBS 드라마 ‘패션70s’에 출연했던 신예로 늘씬한 키에 이국적인 마스크가 돋보인다. 현진과 강민서 역시 오랫동안 연기를 꿈꿔온 ‘준비된 신인’으로 알려졌다.

카지노 여자 딜러 역에 남다른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지난 2003년 화제작 ‘올인’에서 카지노 딜러 역의 송혜교가 일약 스타덤에 올랐기 때문. 이로써 이들 중 ‘제2의 송혜교’가 탄생하게 될 지 여부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조은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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