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재범과 닉쿤이 ‘짐승 아이돌’이란 수식어에 걸맞는 독특한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2PM의 재범과 닉쿤은 패션지 엘르걸의 9월호에서 그간 남성미와 카리스마가 물씬 느껴지는 가을 남자로 분해 각각 ‘드라큘라’와 ‘탐정’ 콘셉트를 소화해냈다.
’어게인 앤 어게인’에 이어 ‘니가 밉다’로 히트곡 2연타를 기록하며 올 여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2PM은 이미 패션지 화보 촬영을 몇 차례 진행했던 까닭에 작가의 지시 없이도 척척 포즈를 취했다는 후문.
엘르걸 촬영팀은 “소녀시대와 더불어 2PM을 이번 호의 모델로 기용했는데 특히 2PM은 드라큘라, 조커, 해적 등 기상천외한 콘셉트를 기대 이상으로 표현해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고 호평했다.
한편 공식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2PM은 미국에서 귀국한 박진영과 함께 올 가을 선보일 새 앨범 작업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제공 = 엘르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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