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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동방신기 인권 침해” 12만팬, 인권위 진정

작성 2009.08.28 00:00 ㅣ 수정 2009.08.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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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의 팬들이 최근 법정분쟁에 휘말린 동방신기 3인(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의 인권이 침해받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할 예정이다.

동방신기의 팬 사이트 ‘동네방네’(www.dnbn.pe.kr)에 따르면 이들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불공정한 계약서로 멤버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28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동방신기의 팬들은 사이트에 게재한 글에서 “SM의 계약서는 13년의 전속 기간과 구시대적 관리 등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불공정하고 반인권적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늘(28일) 오후 1시30분 인권위에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내겠다.”고 통보 했다.

한편 진정서에는 동방신기의 팬 12만 1천여명의 서명도 첨부될 전망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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