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콘서트와 영화 촬영 등 해외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오랜만에 국내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29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아시아투어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Legend of Rainism) 첫 공연을 마친 비는 공식기자회견에서 “조만간 국내 드라마를 시작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차기작은 영화 ‘닌자 어쌔신’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색다른 분위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비는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과 서울에서 공연을 가진 뒤 동남아지역에서도 콘서트를 열 것이다. 가능하다면 유럽과 미국 진출도 시도해 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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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