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에 토끼 모양 신규 자동차가 등장해 관심을 얻고 있다.
게임업체 넥슨은 ‘카트라이더’에 신규 카트바디 ‘슈가레빗’을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슈가레빗’은 아이템전 전용으로 출시된 첫 7단계 카트바디로 속도감을 살리면서 아이템 방어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타트 부스터 출력량이 기존보다 강화됐고 주행 속도가 향상된 것은 물론 바나나 아이템을 100% 방어하는 기능도 덧붙여졌다.
차체 디자인도 새롭게 바뀌었다. 토끼 모습으로 디자인된 외관에 ‘당근’, ‘고글’ 등의 소품 아이템이 귀여운 이미지를 강화시켰다는 평이다.
‘카트라이더’ 개발팀의 박용규 팀장은 “슈가레빗은 스피드전 전용 카트바디와 비교해 빠른 스피드와 주행 실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트라이더’는 9월 3일부터 16일까지 신규 퀘스트 ‘해적으로 가는 길’이 진행되며 목표를 달성하면 ‘모비풍선’, ‘투투풍선’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사진제공 = 넥슨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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