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와 남성그룹 초신성이 뭉쳤다.
현재 데뷔 곡 ‘거짓말’로 활동하고 있는 신인 걸그룹 티아라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그룹 초신성과 함께 프로젝트 싱글 ‘TTL’(Time To Love)을 발표한다.
초신성은 지난 2007년 9월 ‘Hit’로 데뷔한 뒤 2008년 4월 ‘Super Star’로 활동했던 6인조 남성그룹. 최근 멤버 건일이 MBC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의 주인공 정시우 역을 맡으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티아라의 멤버 소연, 은정, 효민, 지연과 초신성의 멤버 지혁, 광수, 건일이 참여한 ‘TTL’은 사우스 힙합을 기본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한국적인 멜로디가 접목된 힙합 곡. 히트 작곡가 김도훈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티아라는 이번 활동을 통해 파워풀한 댄스와 랩을 선보이며 180도 이미지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초신성 역시 2년 만의 가요계 컴백이라 남다른 각오로 임하고 있다.
티아라와 초신성의 ‘TTL’은 오는 15일 각종 온라인 모바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