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탈퇴를 선언한 재범(본명 박재범)이 8일 오후 6시 30분 KE019편을 타고 가족들이 있는 미국 시애틀로 향했다.
이날 오후 재범의 출국 소식을 접한 약 400여 명의 팬들은 이를 만류하기 위해 인천 공항으로 몰려들어 출국 게이트로 나서는 그를 안타깝게 바라봤다.
2PM 타 멤버들은 숙소에서 재범과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냈지만 팬들의 반응을 예상해 이날 공항에는 나오지 못했다.
한편 재범은 데뷔 전인 지난 2005년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떠나고 싶다.” 등의 글을 올린 것과 관련, 구설에 올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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