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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하트넷·기무타쿠, 치명적 3色 매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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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조쉬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 등 한미일 3국의 톱스타를 캐스팅해 화제를 모은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가 포스터와 함께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포스터는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무장한 세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표현했다.

극중 홍콩 마피아 보스 수동포로 분한 이병헌은 냉혈한이지만 가슴 속에 한 여자를 향한 지독한 사랑을 품고 있는 ‘옴므파탈’을 강렬한 눈빛으로 표현했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배우 조쉬 하트넷은 실수로 범죄자를 죽인 전직 경찰 클라인의 고뇌를 깊은 내면연기로 소화했다.

또 갑작스런 실종으로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속 모든 사건의 핵심이 되는 ‘의문의 남자’ 시타오 역은 일본의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맡았다.

한편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란 안 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내달 8일 개막하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과 함께 조쉬 하트넷의 최초 내한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15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 케이엔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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