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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 끝나면 ‘가야’가 온다…MBC 드라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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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문화, 해양무역으로 6백 년 동안 찬란한 역사를 꽃피웠지만 고구려·백제·신라에 가려졌던 제4의 제국 ‘가야’의 역사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MBC와 경남 김해시는 지난 10일 오후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드라마 ‘가야’ 제작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주연배우 캐스팅이 본격화 되는 등 드라마 ‘가야’ 제작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

‘가야’는 ‘식객’, ‘그대 그리고 나’를 만든 최종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오는 2009년 말 촬영을 시작해 2010년 5월 경 32부작 특집극으로 방송된다.

또한 주인공 김수로, 허황후 역에 한류 스타들이 전격 캐스팅 될 전망이다.

‘가야’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방송사가 주체로 드라마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최초의 시도다. 김해시는 무상으로 가야역사테마파크를 드라마 촬영장으로 제공하며 미술품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한편 ‘가야’의 제작을 총괄하는 MBC스토리허브 홍순관 대표는 “드라마 ‘가야’는 잃어버린 고대사를 되찾아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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