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 이제 그녀에게는 ‘사장님’이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릴 듯 싶다.
백지영은 11일 오후 첫 방송되는 tvN ‘ENEWS Weekly-JP N Star’녹화에 참석해 그룹 쿨 멤버 유리와 함께 운영하며 화제를 일으킨 쇼핑몰 사업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풀어놓았다.
백지영은 “쇼핑몰을 오픈한 지 1년 만에 80~100억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미니홈피에 돈 빌려 달라는 쪽지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직접 쇼핑몰 피팅 모델도 하고 의상 구입, 제작까지 참여한다고 사업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백지영은 미래의 남자친구에 대한 바람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현재 애인이 없다는 백지영은 “남자친구가 생기면 함께 일본으로 온천 여행을 가고 싶다.”면서 “아무것도 할 게 없는 온천에서 남자친구 얼굴만 쳐다봐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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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