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극본 김사경‧연출 김정민)에 출연중인 탤런트 고은미가 실제 나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야심만만2’에 출연한 고은미는 “방송 프로필 나이는 79년생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그것보다 많다.”고 깜짝 고백했다.
실제 고은미의 나이는 프로필보다 세 살 많은 76년생이었던 것.
고은미는 “데뷔할 당시 소속사에서 시키는 대로 했다. 주변에 친한 연기자나 스태프들은 실제 나이를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은미의 소속사는 14일 오전“고은미의 실제 나이는 프로필보다 세 살 많은 1976년생이 맞다.”고 인정했다.
한편 고은미의 깜짝 고백은 14일 오후 11시 5분 SBS ‘야심만만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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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