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 장진영과 남편의 순애보를 담은 책이 출간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고 장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오전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고인의 남편 김모 씨가 49재에 맞춰 책을 집필한다는 이야기는 논의조차 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장진영 추모관’ 준비 이외에는 다른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장진영의 추모관은 49재가 지난 후 이르면 10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추모관에는 고 장진영의 육성 영상물과 사진 외에도 애장품과 출연작 관련된 자료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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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