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경찰 “CCTV 결과, 강인 폭력 가담…총 7명 불구속 입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슈퍼주니어 강인(본명 김영운)이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CCTV 판독 결과 강인이 폭행에 가담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강남경찰서 측은 “현장 CCTV 분석 결과, 강인은 주점 앞 노상에서 상호 주먹과 발로 치고 받고 싸우던 중 선배와 함께 폭력을 행사했다.”며 “가담자 총 7명을 모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다.”고 설명했다.

강인은 처음에 시비를 피하려고 노력했으나 상대방 1명이 계속 따라다니며 폭력을 행사, 이에 대항해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인정된다는게 경찰 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현장 CCTV 분석으로 도주한 2명 및 최초 강인과 술 마셨던 1명 등 3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강인은 16일 오전 3시 35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자리를 착각해 잘못 찾아들어온 손님 2명과 시비 끝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았으며 피의자 4명 모두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하지만 강인이 사건 당일 “자신은 폭력 행사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맞았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함에 따라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의 CCTV 영상을 확보, 확대 수사를 펼쳐왔다.

경찰은 이날 강인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회전하며 하루 8㎞ 북상…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 교사가 학생 1000여명 강간, 학대 사진 50만 장 남겨…
  • 거대한 고래상어 기절시켜 간 만 ‘쏙’…범고래의 특별 사냥법
  • 도토리 먹던 다람쥐가…들쥐 사냥해 먹는 ‘육식 포식자’ 된
  • 클레오파트라의 실제 얼굴일까?…이집트서 추정 흉상 발견
  • 지구의 물, 어디서 왔나…NASA, ‘이 혜성’이 가져왔다
  • 제자리 빙빙돌던 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빙산’ 족
  • 동물 50만 마리, 한꺼번에 목 잘라…“신께 바치는 제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