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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재입대 당시 처절해” 심경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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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연예인 중 유일하게 군복무를 두 번 마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이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싸이는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재판을 받은 후 쌍둥이를 낳고 다시 (군에) 들어갔다. 당시 상황적으로 처절함이 있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싸이는 2005년 산업기능요원으로 35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쳤지만, 2007년 부실복무 판정을 받고 그해 12월 육군 52사단으로 현역으로 재입대했다. 지금은 쌍둥이의 아빠가 된 싸이지만 그 당시로는 아내가 만삭의 몸으로 떠나야 하는 그의 발길이 결코 쉽지 못했을 터.

싸이는 “아내가 만삭인 상태에서 재판이 진행됐다. 아내가 혼자 울고 있을 때가 있었다.”면서도 “공교롭게도 아기들이 국군의 날에 태어났다.”는 너스레로 슬픈 마음을 달랬다.

한편 싸이는 지난 8월 SBS ‘김정은의 초콜릿’을 통해 제대 후 첫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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