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해외 팬들이 재범(본명 박재범)에게 하늘에 메시지를 띄울 예정이다.
한국, 중국, 태국, 미국, 멕시코 등지에 거주하는 2PM의 국내외 팬 700여명은 ‘제이스카이메시지’(JaySkyMsg)를 통해 재범에게 메시지를 띄워 보일 예정이다.
시애틀 시간으로 28일 오후 2시에 상공에는 “제이(재범). 지금 몇 시야?”( J. What time is it now?)라는 내용의 배너가 시애틀 시내와 몬트레이크 테라스, 에드몬드 등지에서 약 2시간 동안 보여질 예정이다.
이 메시지는 2PM과 팬들 사이의 구호를 뜻하는 의미로 2PM이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라고 물으면, 팬들은 “2PM”이라고 답하곤 했다.
한편 이 메시지를 미국 시애틀에 머물로 있는 재범이 볼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