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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흥행실패 이어 전세계 개봉실패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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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최고 섹시스타’로 2년 연속 선정된 메간 폭스가 첫 단독 주연 영화의 흥행 실패로 전 세계 개봉이 취소되는 등 잇단 굴욕을 당했다.

메간 폭스가 단독 주연으로 열연한 영화 ‘죽여줘! 제니퍼’(Jennifer’s Body)가 북미지역 흥행에 실패하자 배급사인 20세기폭스사는 이 영화의 전 세계 개봉을 취소했다.

세계 개봉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 비용이 영화가 벌어들일 수익보다 많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20세기폭스코리아 측은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국내 개봉 역시 할리우드 본사 방침에 따라 취소됐다.”고 밝혔다.

‘죽여줘! 제니퍼’는 스릴러 공포영화로 장르 특성상 메간 폭스가 상당한 수위의 노출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18일 미국 개봉 이후 극중 메간 폭스의 노출이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개봉 첫 주 5위였던 박스오피스 성적이 다음 주말에는 8위로 떨어지는 등 관객들의 외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간 폭스는 MTV와의 영화 홍보 인터뷰에서 “영화에서 내가 벗은 모습을 상상해 본적 없다. 앞으로도 벗지 않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영화 ‘죽여줘! 제니퍼’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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