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미국 할리우드 진출 계획을 밝혔다.
정려원은 지난 달 미국을 방문해 굴지의 영화사 관계자와 여러 차례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려원은 지난해에도 할리우드의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지만 본격적인 관계자와의 미팅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
정려원 측은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 출연 섭외를 받은 작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에서 유학생활을 한 바 있는 정려원의 유창한 영어실력이 미국 진출 시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려원은 지난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자명고’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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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