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굿모닝 프레지던트, 故김대중-노무현 대통령…”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장진 감독이 故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9일 오후 부산 CGV센텀시티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시사회에 참석한 장진 감독은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서거하신 두 분의 대통령이 보면서 호탕하게 웃는 모습을 상상했었다.”고 밝혔다.

장진 감독은 이어 “영화의 후반 작업 중 대통령 두 분의 서거를 보면서 속상한 맘, 슬픈 맘이 교차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영화 속 캐릭터가 특정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투영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장진 감독은 “영화를 보면서 과반수가 넘는 분들이 특정 인물을 떠올리셨다면 아마 생각하시는 그 분들이 맞을 수도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하지만 직접적으로 누군가를 그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을 비판하려는 마음 같은 것은 절대 없었다. 만약 그렇게 마음먹었다면 훨씬 더 직접적이고 선정적으로 상업성 있게 이용해 했을 것”이라며 “관객들이 보고 상상할 수 있을 정도면 만족한다.”고 묘한 여운을 남겼다.

서울신문NTN 부산(경남)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WIG 연예/이슈/라이프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남편과 친엄마, 옆방에서 성관계”…여배우의 기구한 가정사
  • 미성년자 성폭행한 50대 배우, 교도소서 숨진 채 발견…범죄
  • “400명 관계 후 임신이라더니 ‘가짜?’”…英 인플루언서
  • “女간호사들 집단 성폭행 후 강제 결혼”…이란 혁명수비대의
  • 성관계 시간 ‘2배’ 늘려주는 앱 등장…“효과 과학적 입증”
  • “여성 100명 몰카 찍고도 ‘무죄급 판결’”…머스크까지 분
  • 유유히 호르무즈 통과하는 초대형 유조선 발견…정체 알고 보니
  • “친구 만나러 간다더니…” 남편 속이고 나간 밤, SUV서
  • “중학생과 수개월 관계”…들키자 사라졌다, 美 학교 직원 추
  • 중국인 부부, 성매매 조직 운영해 수억 벌었다…현장 급습해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