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세상을 바뀌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토요일 예능 최강자에 올랐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세바퀴’는 18.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무한도전’을 제치고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였던 ‘세바퀴’는 홀로 독립 생활을 시작한 뒤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쥬얼리의 박정아와 김은정, 샤이니의 태민, 온유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특히 박정아는 연인 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무한도전’과 SBS ‘스타킹’은 14.3%, KBS ‘천하무적 토요일’은 12.1%를 차지했다.
사진=mbc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