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2주 연속 SBS ‘인기가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김태우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사랑비’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지난 5월 군복무를 마친 김태우는 지난 18일에도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차지한데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했다.
김태우는 뮤티즌송 수상 후 “무엇보다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테이크7에는 이승기의 ‘우리 헤어지자’,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샤이니의 ‘링딩동’, 박효신의 ‘사랑한 후에’, 휘성의 ‘주르륵’, 지드래곤의 ‘소년이야’가 올라 김태우와 경쟁을 벌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빅뱅의 멤버 태양은 솔로곡 ‘웨어 유 앳’(Where U at)으로 컴백무대를 가졌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